• 최종편집 2024-04-19(금)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 모 요양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코호트 격리 조치된 가운데 확진자가 대량으로 발생해 방역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2022110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최근 입소자 90명과 종사자 60명 등 총 150명 규모의 모 요양시설에서 입소자 22, 종사자 11명 등 총 33명의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

 

이에따라 모 요양시설 확진자 33명중 31명은 관내외 병원 및 의료원으로 이송했으며 2명은 이송대기중이다.

 

또 이송자 이외 접촉자 전원은 현재 코호트 격리중이며 요양보호사 등 직원은 숙소부족으로 감염병 전파 등을 고려해 관내 3개 숙소 47실을 확보했다. 

 

이와함께 매일 PCR 검사와 수시소독 레벨 D착용 근무를 비롯 중수본에서 간호사 6명을 지원해 감염관리 및 임소자 간호와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110일 오전 11시 기준 모 요양원 관련 90대 할머니 3명이 코호트 격리중에 확진되는 등 고령층 입소자의 위중증 확대 등이 우려되고 있다.

 

한편 동해시 관내는 지난 149, 56, 6일 18명, 74, 817, 95, 110일 오전 11시 현재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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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모요양시설 코로나19 대량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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