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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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2022년 바다의 조망권 확보는 물론 주변경관 및 환경을 고려, 조화로운 개발과 보존을 병행해 고성의 가치 창출 및 고성지킴이의 역할을 선도한다.

 

이에따라 고성군은 주변 산세나 지평선 등의 시계가 차단되지 않도록 건축물이나 구조물 등 인공 건조물의 연속적인 경관미를 형성하기 위해 높이와 위치 등을 적정하게 유도한다.

 

특히 바다의 조망권 확보를 위해 해안도로부터 해안까지의 토지에 최대한 건축물 등의 건설을 억제, 자연 상태를 보존하고 해안 내륙과 해역으로부터 조망되는 해안의 경관을 보호토록 한다.

 

또 전통적인 농어촌 마을의 정취를 위해 보존 가치가 있다고 판단될 시 거주 주민들과 신축 건물 인허가 시 사전 협의를 거친 후 의견을 수렴하고 건축주와 충분한 협의 과정을 통해 주변환경과 조화로운 건축물 신축을 유도한다.

 

아울러 향후에 고성군의 보존 가치가 있는 역사문화보전지구, 해안송림지구, 수변경관지구는 군민들과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2025년 군 관리계획에 반영, 고성군이 가지고 있는 천혜 자연환경 가치창출을 극대화한다.

 

홍영준 고성군청 종합민원실 허가민원팀 담당자는 이에앞서 고성군은 해안 군부대 경계용 철저망 철거로 무질서한 난개발 방지를 위해 해안 송림보호 및 이용에 관한 연구 용역을 20219월 마친 바 있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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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경관확보 위해 조화로운 개발과 보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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