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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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불안해소를 위해 ‘2022년 빈집정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1년 이상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아 재해발생과 청소년 비행 등 범죄우려가 있고 폐허로 방치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주택 및 건축물이 해당된다.

 

지원기준은 1동당 300만원이며, 건축물 신축을 위한 철거나 부속건축물만 철거 시 제외된다.

 

지원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사람은 오는 128일까지 빈집정비지원사업신청서를 건축물 소재지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되고 이후 삼척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심의 및 사업대상자 확정 절차를 거쳐 사업 착수에 들어간다.

 

삼척시는 올해 빈집정비 지원사업에 시비 6,000만원을 투입해 20동을 철거할 계획으로 환경부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사업효과 극대화 및 형평성을 도모한다.

 

이정권 삼척시청 건축과장은 관내에 방치된 빈집정비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과 범죄예방은 물론 아름다운 삼척시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진숙 삼척시청 건축행정담당은 삼척시는 최근 5년간 빈집정비 지원사업에 258백만원을 투입해 120동의 빈집을 정비하는 등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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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2년 빈집정비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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