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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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2년 상반기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생활방역도 강화하기 위해지역방역일자리와 공공분야 일자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9일 밝혔다.

 

 이번 일자리사업은 다중이용 공공시설 생활방역서비스, 지역자원 활용형, 서민생활 지원형 등 총 17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70개 분야 158명을 모집한다.

 

참여자격은 공고일(2022.1.20.) 기준으로 강릉시에 주민등록된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시민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121()부터 28()까지며,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근로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이내의 범위에서 근무하며, 임금수준은 최저임금 인상분인 9,160원으로 반영하고 주휴 및 간식비를 포함해 주 30시간 근로 시 월 130만원 정도를 수령한다.

 

엄금문 강릉시청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취약계층 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참가자들을 중심으로 강릉시 일자리센터와 연계한 구인 구직 면담을 실시, 공공일자리에서 민간일자리로의 도약이 가능하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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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취약계층 공공분야 일자리사업 본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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