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인제군_신군기.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의 2022아이키우기 좋은 인제만들기지원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인제군은 양육에 따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보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2022년 인제군에서 태어나는 출생아에게 정부가 지급하는 200만원 상당 첫 만남 이용권과 함께 200만원에서 최대 700만원의 인제군 출산양육 장려금을 지급한다.

 

금액은 첫째 자녀 200만원, 둘째 자녀 300만원, 셋째 자녀 500만원, 넷째 자녀 700만원으로 2~3년 동안 분할 지급한다.

 

이밖에도 육아기본수당(50만원, 48개월), 영아수당(30만원, 23개월), 아동수당(10만원, 95개월)도 지원해 영유아 양육에 따른 가계부담을 덜 수 있다.

 

6~12세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지역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 함께 돌봄센터를 운영해 아이 맡길 곳 없어 애태우던 맞벌이 부모들이 걱정을 덜고 있다.

 

현재 인제군은 인제점-인제읍 귀둔점-남면점-기린점-북면 용대점-서화점 등 총 6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124일 북면 원통점이 개소를 앞두고 있다.

 

올 상반기 상남점이 개소하면 인제군에 총 8개소의 돌봄센터를 운영한다.

 

인제군에서 아동 양육에 다른 교육비 부담도 걱정 없으며 군은 어린이집 특별활동비와 차량운행비를 지원해 강원도권에서 처음으로 어린이집 무상교육을 실현했다.

 

아울러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시스템을 완성하고 올해부터 대학생 장학금도 전년도 300만원에서 350만원으로 상향 지급한다.

 

채명희 인제군청 체육청소년과 아동청소년담당은 양육에 따른 가계 경제적 경감부담 뿐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작은도서관 조성, 장난감 도서관운영, 돌봄센터 운영 등 양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아이 키우기 좋은 인제만들기를 실현을 위해 더욱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아이키우기 좋은 인제 만들기’ 지원사업 총력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