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사업비 5억원을 투자, 평창읍 중리 147-2번지에 위치한 중리 어린이공원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2004년 조성된 중리 어린이공원은 공원시설물들이 노후돼 주민들의 불편이 다수 발생하고 있어, 평창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평창군은 올해 1월중 실시설계를 시작해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면적 2,178㎡의 공간에 어린이들과 주민들이 놀이와 휴식을 즐기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정비한다.
주현관 평창군청 도시과장은 “작년에 조성한 종부어린이공원이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의 반응이 좋아 많은 아이들이 즐겁게 이용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시공원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 강원타임즈 & k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