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광현)이 2022년 제103주년 3․1절을 앞두고 관내 독립운동 현충시설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2월8일부터 3․1절을 맞아 원주시 등 관내 4개 시군에 소재한 11개 독립운동 현충시설을 대상으로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이번 실태조사는 개보수 등이 필요한 시설에 대한 적기 지원을 추진하기 위해 실시했다.
아울러 화천군 3․1공원(사진)을 마지막으로, 시설 관리 상태와 안내판 및 주변 환경 등 종합점검한 결과 대부분의 관리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파악했다.
이광현 지청장은 “독립을 위해 희생-공헌한 순국선열의 독립 정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이번 실태점검을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얼이 서려있는 현충시설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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