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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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1년에 이어 2022년 가뭄 및 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최소화와 농가의 생산성 향상 및 소득안정화를 위해 가뭄대비 관수시설 지원사업을 농협과 협력 진행한다.

 

해당 사업은 농업용수의 확보와 공급에 필요한 농업용 스프링쿨러, 양수기, 물탱크 등의 기자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평창군 50%, 농협 30%(군지부 20%, 지역농협 10%), 자부담 20%의 비율로 총사업비 1184백만원을 투입한다.

 

특히 올해 가뭄대비 관수시설 지원사업은 지난 1월 읍면별 사업신청을 받아 525농가를 선정했다.

 

3월중 교부결정을 앞두고 있으며, 해당 농가는 우편으로 발송되는 안내사항을 참고해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전윤철 농업축산과장은 최근 가뭄 및 폭염 등 기후변화로 인해 다양한 농업용수 공급 방안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지역 여건에 적합한 농업용 관수시설을 지원함으로써 농가 수요를 충족시키고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기반 조성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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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농협협력사업 가뭄대비 관수시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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