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3월중 (재)푸드통합지원센터 및 생산농가와 체결했던 업무협약에 해당되는 친환경 급식용 쌀중 한 달치 분량인 6.6톤을 공급한다.
평창군은 지난 2021년 12월28일에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인증 쌀을 공급해 고품질 쌀 품질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학생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평창군 학교급식용 쌀은 2021년 기준 32톤을 소비했으며 기존에 강원도산 친환경 쌀이 공급됐으나 올해 처음으로 체결된 납품계약을 통해 2021년 생산한 평창군 친환경 쌀 23톤을 학교급식에 공급한다.
아울러 군농업기술센터는 급식용 쌀 납품을 시작으로 안정적 판로확보 등 공동협력사업도 향후 계획하고 있으며, 다른 친환경 쌀 사업관련 생산지원 시범사업도 진행 중에 있다.
이상명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추진하는 친환경 급식용 쌀 공급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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