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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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아산병원과 영덕아산병원이 20223월 발생한 동해안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에 나섰다.

 

강릉아산병원은 315일 김한근 강릉시장을 방문해 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피해지역 복구지원 성금 3350만원을 전달했다.

 

또 피해지역 이재민들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외래, 입원진료비도 지원한다.

 

특히 강릉-동해-삼척은 물론 경북 피해지역인 울진도 지원대상에 포함한다.

 

산불피해 이재민 진료비 지원 신청서에 지자체 확인을 받아 병원에 제출하면 강릉아산병원에서 치료중 발생한 외래, 입원 진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기간은 202212월말까지다.

 

강릉아산병원 유창식 병원장은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하며, 이번 성금 전달과 진료비 지원이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위안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강릉아산병원장이 병원장을 겸직하고 있는 영덕아산병원도 5백만원의 성금을 모금해 울진 피해복구를 위해 기탁했으며 울진 피해 이재민을 대상으로 진료비 지원에 나선다.

 

이에 앞서 두 병원의 모 재단인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이번 산불피해 구호를 위해 3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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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영덕아산병원, 동해안 산불 이재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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