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영동병무지청(청장 곽태원)은 2022년 3월30일(수)‘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강릉역)’를 방문해 최근 언론 보도된 선행 사회복무요원에 대해 표창 수여 및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곽 청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3월23일 오전 10시경 KTX 강릉역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70대 남성에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생명을 구한 조찬휘 사회복무요원을 만나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침착하게 대처해 준 것에 대해 치하했다.
아울러, 처음으로 사회복무요원이 배치된 강릉관리역장과의 환담에서 특별휴가 부여를 협조하는 등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성실히 복무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개선 등 지속적인 관심으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곽 청장은 “많은 사회복무요원들이 본인의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하며 사회 곳곳에서 훌륭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미담사례를 적극 발굴 홍보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복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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