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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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년 진부면 진부터미널옆 사거리 횡단보도에 LED바닥신호등을 설치해 스마트폰 화면을 들여다보며 고개를 숙이고 걷는 사람을 말하는 스몸비(smombie)족의 보행안전 확보로 보행자 중심의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411일 밝혔다.

 

군은 20214횡단보도 바닥신호등 시스템 도입 설치 계획을 수립해 시범사업으로 예산 4천만원을 투입, 평창읍 CU사거리 바닥신호등 설치 및 진부면 진부파출소 앞 사거리에 8천만원을 투입, 바닥신호등을 설치했다.

 

올해는 진부면 시내를 관통하는 국도 59호선으로 사고 위험이 많은 진부터미널 옆 사거리에 추가로 바닥신호등을 설치해 안전 확보 효과여부를 판단, 향후 다른 읍면에 추가 확대 설치한다.

 

심재호 평창군청 안전교통과장은 보행자 중심의 교통환경 조성과 교차로 주변에서의 사고 예방을 위해 횡단보도 바닥신호등 시스템을 도입 설치해 스몸비족 등 보행자의 통행안전 확보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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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진부터미널 옆 사거리 LED바닥신호등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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