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꾸미기]동부안전.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고용노동부 강릉지청(지청장 임병각)과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지사장 신원기), 강원지역의 대표 시멘트 제조업체의 안전관리총괄책임자 및 최고안전책임자가 2022412일 강원지역 시멘트업종의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강릉시 옥계공장에 모였다.

 

이날 시멘트 협의체를 위해 모인 회원사는 한라시멘트() 옥계공장, 쌍용씨앤이() 동해공장과 영월공장, 삼표시멘트() 삼척공장, 한일현대시멘트() 영월공장이다.

 

강원지역은 전국 시멘트 생산량의 60%를 차지하고 있고, 최근 10년간 시멘트 제조사내 사고사망 재해가 16건 발생했다.

 

이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회원사들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공유해 효율적인 자율안전관리 방안을 모색했다.

 

또 고용노동부와 공단에서 회원사에 동종업종 재해사례를 전파해 위험요인 자체 개선활동을 지원하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컨설팅과 중대재해처벌법 안착을 위한 협력사가 참여하는 현장점검을 추진하는 등 안전보건관리체계 이행점검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을 협의했다.

 

임병각 고용노동부 강릉지청장은 시멘트제조업은 강원지역의 대표 산업으로써 관심을 가지고 산업재해 예방에 힘을 모아야한다.”이번 협의체를 통해 서로 안전 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해 재해를 근절하고 안전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 안전보건협의체 간담회 개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