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원주한결노인복지센터 김용정 사회복무요원 칭찬 자자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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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센터이용 어르신들을 도와드리며 얻는 배움에 자신이 많은 성장을 하고 있다고 말하는 사회복무요원이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2022년 4월13일 강원지방병무청에 따르면 A+원주한결노인복지센터에 복무중인 김용정 사회복무요원은 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목욕과 식사 보조업무와 운동 등을 돕고 있다.

또 치매 어르신의 인지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불편정도에 따라 직접 학습 자료를 만들어 맞춤식으로 제공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노인복지센터내에서 처리하는 다양한 서류 작업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디지털로 전산시스템화하는 작업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등 복무 현장 곳곳에서 적극적으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김용정 사회복무요원은 “복무 중 어르신들을 도와드리며 얻는 다양한 배움에 자신은 많은 성장을 하고 있다.”며 복무 중 기억에 남는 일에 관한 질문에 대서는 “작년 추석에 센터내에서 특별공연을 갑자기 하게 됐는데 저녁마다 모여 함께 연습하고 공연 당일 자신이 즉석에서 아리랑을 뉴 에이지 버전으로 피아노를 연주해 어르신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서 감사하고 행복했다.”며 “누군가를 기쁘게 해 드리는 것이 얼마나 뜻 깊고 보람된 것인지 알게 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A+원주한결노인복지센터 관계자는 “김용정 요원은 항상 웃는 얼굴에 긍정적인 태도로 어르신들의 관점에서 세심하게 업무를 처리하기 때문에 그런 모습이 대견하고 믿음직스럽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동욱 강원지방병무청장은 “모든 일에 성실함과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김용정 사회복무요원 같은 모범요원이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 하고 있는 모범사회복무요원들을 적극 발굴하고 격려해 선한 영향력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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