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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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20224월부터 산불진화 및 국유림경영 기반시설 구축을 위한 임도신설사업을 태백시와 삼척시 하장면 일원에 추진하고 있다.

 

이번 임도사업은 국비 43억여원을 투입해 산불예방임도, 간선-작업임도 등 총 19.72km 노선을 신설하며 올 11월말까지 마무리한다.

 

특히 산불예방임도는 산림경영-관리는 물론 올해 울진-삼척 대형산불 피해확산 저지에 방어선 역할로 지대한 공헌을 해 그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 앞으로도 산불진화의 주역 임도로 시설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태백국유림관리소는 관내에 기존 시설된 임도 122.88km에 대해 상시로 보수하고 정비하는 등 지속적인 유지-관리로 산림재해에 대비한 기반시설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상우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임도시설은 곧 지역 주민에게 이로운 혜택을 제공하는 수단으로서 앞으로도 국산 목재 자급률 증대에 기여하고 산촌주민의 소득 향상과 신속한 산림재해 대응 등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발휘해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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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국유림, 산불진화-산림경영기반 임도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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