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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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가 2022년 도시화의 영향으로 생활권 녹지공간이 부족하고, 기후변화 등에 따른 도시숲의 기능이 부각됨에 따라 생활권 도시숲을 조성한다.

 

 인구 밀집지역의 도시숲은 부족한 실정으로 사업비는 2억여원으로 회산동, 교동, 포남동 아파트 단지 일대 5월초 조성을 목표로 도시숲 조성에 착수했다.

 

특히 회산동 197-7일원 시유지 유휴공간에 산책로 정비 및 등의자 설치, 나무은행 수목을 활용한 교목 및 관목류 4,096주 식재 등으로 주민들에게 여가시간 산책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다.

 

또 교동 1755 일원에 수목식재(교목 113, 관목 8973, 초화류 81,081) 및 옥외용 벤치와 테이블 등의 설치로 유휴공간을 정비해 공동체 정원 조성 후 주민들이 직접 유지관리를 통해 공동체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아울러 딱딱한 도시의 가로변에 녹지를 조성해 도시환경에 활력을 부여하고 가로경관을 연출하고자 포남동 강변북길에 장미길 1.3조성한다.

 

김석중 강릉시청 녹지과장은 지속적으로 생활권 도시숲 조성사업을 시행해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흡수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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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2022년 생활권 도시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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