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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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가 2022년 4월24일까지 상대적 문화소외 지역의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활동할 마을문화디자이너를 모집한다.

 

 마을문화디자이너는 농산어촌 등 상대적 문화소외 지역으로 파견, 지역간 문화격차를 좁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마을주민들과 문화적 관계 맺기를 통해 주민들이 원하는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연결 및 촉진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앞서 2021년 8개 읍 면 지역에 마을문화디자이너가 파견, 7월부터 11월까지 2,1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총 342회의 활동 및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에 올해는 총 10~13인의 마을문화디자이너가 선발될 예정이며, 인구와 지역 크기 등을 고려해 도농복합동에도 마을문화디자이너를 확대 파견한다.

 

최종 선정된 마을문화디자이너에게는 활동비와 프로그램 운영비가 지원되고, 워크숍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5월 주 2회 열리는 역량 강화 워크숍을 운영한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나미강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접수는 방문 제출 및 이메일(gnculture@naver.com) 제출이 가능하다. 

 

상세 사항은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심상복 강릉시청 문화예술과장은 “2022 시나미강릉 문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모집은 상대적 문화 소외 지역의 생활문화 활성화를 통한 지역간 문화 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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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농산어촌 생활문화활성화 ‘마을문화디자이너’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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