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우체국,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소원물품 전달 – 강원타임즈

최종편집 2024-04-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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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우체국(국장 김수남)은 2022년 5월4일 춘천애민보육원(원장 김혜순)을 방문해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소원물품을 전달했다.

‘행복배달 소원우체통’은 아동의 마음속 소원을 편지로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소원선물을 전달, 아동들의 정서회복 및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우체국의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이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춘천애민보육원 아동들이 소원편지를 작성하고 그 중 14개를 선정해 소원 선물을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했다.

특히 초등학교 생활을 시작하며 공부가 재미있다는 아동에게 학용품세트, 축구선수가 장래 희망인 아동에게 축구유니폼, 방탄소년단의 열성팬인 아동에게 방탄소년단 앨범을 전달하는 등 각양각색의 선물을 준비해 지원했다.

김수남 춘천우체국장은 “이번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행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마음속에 있는 다양한 소원과 희망을 들어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아이들이 빨간 우체통을 만나면 행복, 희망, 꿈을 생각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춘천우체국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지속적으로 나눔을 함께해 나 가도록 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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