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동해시청 로고3.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는 2021년 제5회 동해시 사회조사 결과를 공표했다.

 

 이번 공표는 2021827일 기준 동해시 표본 1,000 가구내 만 13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1827일부터 913일까지 조사원 24명이 현장방문과 인터넷 비대면을 병행해 인구,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문화와 여가 및 동해시 특성항목, 7개 부문 48개 항목에 대해 조사-분석한 결과다.

 

부문별 조사결과는 인구부문은 조사가구의 현재 자녀 수는 ‘239.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인구 유입방안(복수응답 처리)으로는 기업유치, 일자리 지원이 각 48.1.%, 46.6%로 전체의 94.7%를 차지했다.

 

교육부문은 교육환경 만족도는 5점 만점 기준, 미 취학 아동 3.03, 초중고 2.89점으로 나타났으며, 학교외 교육 받을 기회 충분도 인식은 2.46점으로 나타났다.

 

노동부문은 직장(직업)에 대해 불안함을 느낀다’ 24.3%, ‘느끼지 않는다’ 52.4%, 상대적으로 직업 안정성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과 소비부문은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100~200만원 미만‘200~300만원 미만이 각 19.3%, ‘300~400만원 미만16.5% 순으로 나타났다.

 

, 가구의 39.3%가 부채가 있고 주된 이유는 주택임차/구입49.9%로 가장 높았다.

 

주거와 교통은 현재 거주 주택 만족’ 52.9%, 상하수도, 도시가스, 도로 등 기반시설 만족’ 47.9%, 주거지역내 주차장 이용 만족’ 36.9%이며, 통근/통학 교통이용 수단은 승용차’ 58.7%, 평균 소요 시간은 편도 기준 19분 가량으로 나타났다

 

문화와 여가는 주말이나 휴일에 ‘TV 시청으로 여가를 활용하는 응답자가 48.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연령대가 높을수록 ‘TV 시청응답 비율이 높았다.

 

동해시 특성항목으로 시정정보 획득 경로는 시정소식지(동트는 동해알리미)’53.6%로 가장 높고 ‘TV뉴스/방송’ 30.4%, ‘SNS’ 21.3% 순으로 나타났다.

 

또 생활 여건의 변화는 2년 전 동해시 생활 여건과 비교 시보건의료 서비스가 좋아졌다고 응답한 비율이 43.4%로 가장 높고, ‘지역경제물가9.0%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와함께 동해시 중점 발전방안은 기업 및 고용분야53.3%, ‘복지분야’ 27.0%, ‘관광분야’ 18.9% 순으로 나타났다.

 

여기에다 동해페이 만족도는 사용경험 있다25.2%, 이용만족도는 만족74.4%로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부문별 2년 주기로 2017년부터 강원도와 18개 시군이 매년 통합 조사해 그 결과를 공표해 오고 있으며, 2022년은 건강, 가족-가구, 지역산업, 사회통합, 안전, 환경 및 특성항목 부문에 대한 시민의 주관적 의식에 대해 8월중 조사 실시 후 2023년 공표한다.

 

아울러 사회조사 결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해시청 홈페이지(정보공개/ 행정정보/ 통계현황/ 사회조사보고서)에서 열람 및 내려 받기가 가능하다.

 

박희종 동해시청 홍보소통담당관은 사회조사는 시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파악해 관련 정책수립과 연구 기초자료로 활용한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2021년 제5회 동해시 사회조사 결과 공표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