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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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희망복지지원단은 20225월 중순부터 8월말까지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방충망 또는 초인종 교체-설치사업을 추진한다.

 

 희망강릉365(1시민 1계좌-3,000- 갖기 모금운동) 모금액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저소득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낡고 찢어진 방충망을 교체해 해충 걱정없는 쾌적한 여름철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또 노인성 난청으로 인기척을 듣지 못하는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고장이 난 초인종을 교체해 여름철 안부를 확인한다.

 

아울러 강릉시희망복지지원단과 강릉시자원봉사센터간 민관협력으로 진행되며, 지원 규모는 총 65세대이다.

 

한승률 강릉시청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지원으로 홀몸 어르신과 같이 폭염에 취약한 가구의 여름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외면당하는 일이 없도록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나 가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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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주거 취약가구 방충망 등 설치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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