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와 강릉관광개발공사는 2022년 5월20일 ‘강릉비즈니스-관광 서포터즈(이하 H-BTS)’ 2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H-BTS는 강릉시의 마이스(MICE)산업 육성에 발 맞춰 강릉을 전 세계 무대에 알릴 수 있는 글로벌 마이스 인재육성을 제1의 목표로 2021년 첫 시작을 알렸다.

이번에 선발된 서포터즈 단원은 총 17명으로 글로벌 역량이 풍부한 내외국인으로 구성했다.

특히 이들은 강릉관광-마이스를 알리는 홍보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 마이스-관광 역량 교육수강 ▲ 강릉 국제행사 및 축제 현장참여 ▲ 강릉 마이스-관광 실무자와의 인터뷰 등의 혜택을 받는다.

강릉시와 공사는 “코로나로 어려웠던 시간을 뒤로 하고 국제관광이 다시 부흥하는 엔데믹 시기에 H-BTS 2기 활동을 시작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서포터즈 여러분의 설렘과 희망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대면활동 제공 등 글로벌 마이스 인재육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발대식은 강릉시 옥천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인 ‘구슬샘 문화창고’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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