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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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소영)2021년에 이어 20222차년도 노인의 건강한 삶 유지를 위한 통합맞춤 서비스인 홈(HOME)복지관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524일 밝혔다.

 

(HOME)복지관 지원사업은 총 30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참여자 개인에게 스마트 시계인 웨어러블을 제공해 가정에서 inbody app과 연동, 실시간으로 근력과 체지방 등 inbody 검사를 통해 신체 변화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스마트 시계 사용이 어려운 참여자를 위해 1:1 서포터즈를 매칭해 정기적으로 스마트 시계 사용법 및 inbody 검사를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이와함께 홈 복지관 지원사업은 참여자 개인별 기초상담을 통해 욕구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춘천시체력인증센터와 연계해 참여자 개인별 체력을 측정하고, 춘천시치매안심센터 연계를 통해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다 만성질환자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기를 제공해 가정에서 참여자 스스로 건강관리를 체크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복지관내 영양사가 월 1회 정기적으로 영양상담을 진행하여 맞춤형 식단을 통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사전 우울척도 검사를 통해 20명을 대상으로 주 1회 원예, 비누 만들기, 쿠키 아이싱 등 다양한 심리정서 프로그램을 제공해 마음의 안정 및 참여자간 소통을 통해 사회적 지지체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소영 관장은 개인별 욕구 맞춤으로 건강, 영양, 심리 정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 사료 된다.”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이처럼, 스마트 기계, 스마트 토이 등을 활용한 통합 돌봄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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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남부노인복지관, 통합맞춤서비스 홈복지관 지원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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