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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6.07 18:07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가 2022년 교통인프라 및 기반시설 여건이 열악한 농공단지 입주업체들의 경영안정과 운영활성화를 돕기 위해 물류비를 지원한다.
지원물류비는 생산제품(완제품) 판매 또는 출하목적으로 지출한 직접 수송비로, 관할 세무서에 확정 신고한 재무제표 손익계산서상 운반비이다.
시는 사업비 3억9천6백만원을 투입해 2021년 12월말까지 공장등록을 완료한 관내 농공단지에 입주해 있는 36개 업체(도계 10, 근덕 26)를 대상으로 2021년 생산제품 직접 수송 물류비 50% 범위내에서 물류비를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오는 6월13일부터 6월22일까지 관련 서류를 지참해 삼척시청 경제과 기업지원부서(☎ 033-570-3361)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장금희 삼척시청 기업지원담당은 “물류비 지원을 통해 관내 농공단지 입주업체들의 생산 및 유통 활성화를 돕고, 물류비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경영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11년 관내 농공단지 22개 업체에 물류비 3억4천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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