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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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삼척시보건소가 농어촌보건의료기관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시는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6월중 2023년 농어촌 의료서비스개선 공모사업을 신청해 국비 확보에 나선다.

 

공모에 선정될 경우 국비 13,853만원 포함 총사업비 2780만원을 확보하며, 시는 사업비로 지역내 보건기관 6개소에 디지털방사선장비 외 6종의 의료장비를 구축한다.

 

또 올해는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 사업으로 46,400만원을 투입해 미로면보건지소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중에 있다.

 

한편, 2021년에 28,045만원을 투입해 자동생화학분석기 외 10종의 의료장비를 보강했다.

 

이와함께 74,500만원을 투입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사(노곡면보건지소, 마읍-상정보건진료소)202112월 착공해 20225월 완료했다.

 

여기에다 삼척시는 중앙부처 및 강원도에 건의해 농어촌에 부족한 보건기관 공중보건의사 21명을 확보했다.

 

더나가 시는 만성질환자의 이용률이 높은 보건소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진폐 질환자가 많은 도계지역 보건지소에 영상의학과 전문의를 배치하는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해 보건소, 보건지소 등 보건기관에 17(의과 9, 치과 3, 한의과 5)의 공중보건의사를 지난 4월 배치했다.

 

아울러 응급환자 진료의 신속한 대처와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및 환자치료 관리를 위해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삼척의료원에 4(성형외과 전문의 1, 재활의학과 전문의 1, 의과 1, 치과 1)의 공중보건의사를 지난 4월 각각 배치했다.

 

이밖에 보건기관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는 의료 소외 지역주민의 진료, 건강상담, 만성질환 관리 및 다양한 건강증진사업 등을 추진해 삶의 질 향상 기여에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김영미 삼척시보건소장은 급변하는 농어촌 보건의료 환경변화에 대응해 농어촌 지역주민의 질병 예방과 건강관리 등 사전예방기능 중심으로 지역 보건의료기관의 기능보강을 집중해 지역주민의 건강권 보장 및 보건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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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농어촌 보건의료기관 인프라 확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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