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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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평창군이 2022622() 오후 7시 평창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발레컬 나의 어린왕자 이야기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문화 향유권 신장 및 문화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후원하고 평창군문화예술회관이 주관하는 2022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첫 번째 공연이다.

 

평창군은 금년에 총 4번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이에 발레컬 나의 어린왕자 이야기는 전 세계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베스트셀러 프랑스 문학작품 생텍쥐페리의 소설 어린왕자를 모티브로, 한 소녀가 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기를 발레와 뮤지컬을 합친 발레컬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풀어낸 작품이다.

 

특히 영상을 통한 무대 디자인과 공연 콘셉트와 어우러진 조명 디자인의 융복합성을 보여줌으로써, 보다 현실감있는 3차원적 공연으로 집중도를 높이고, 신나는 안무와 역동적인 테크닉, 무용수의 디테일한 연기를 통해 클래식 발레와는 다른 매력을 가진 창작 발레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아울러 전북발레시어터는 이번 작품을 통해 대사가 없고 오로지 몸으로만 표현하는 발레공연을 이해하기 힘들어하는 관객들에게 발레와 뮤지컬의 만남, 발레컬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다가가 발레는 어렵다라는 편견을 벗어버리고자 한다.

 

이번 공연은 선착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청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033-330-2849)으로 문의하면 된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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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발레컬 나의 어린왕자 이야기’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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