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원주시평생교육원 학습관(관장 홍창희)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실버반 교육을 2년만에 재개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원주시에 주소지를 둔 65세 이상(195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으로 총 19개 강좌 77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는 나의 이야기 자서전으로 남기기, 동화구연지도자, 건강 요가, 섬유채색화, 기초영어 등이 있다.
노래교실과 웃음과 건강은 접수와 상관없이 모든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강좌로 운영한다.
접수는 7월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진행하며, 건강문화센터 1층 로비에서 접수창구를 운영한다.
교육은 8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2시간씩 운영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또 재료비는 개인 부담으로 강좌별 상이하다.
홍창희 학습관장은 “그동안 중단됐던 실버반을 재개해 기쁘다.”며 “실버반 수강을 통해 어르신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 강원타임즈 & k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