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전상우)는 2022년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에 따른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태백시와 삼척시 하장면 일원에 사방사업(사방댐, 계류보전, 산지사방)을 우기전인 6월말 완료했다.
이번 사방사업은 국비 14억여원을 투입해 사방댐 4개소, 계류보전 1.16km, 산지사방 1.10ha 시설했으며 기 시설된 사방시설 34개소에 대한 외관점검도 완료했다.
특히, 국지성 집중호우 및 태풍 등에 따른 산림 재해예방을 위해 지역특성에 맞게 수립된 종합대책 기반으로 산사태 취약지역을 집중관리하고 산사태 현장예방단 및 유관기관과 협조해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전상우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산림재해 대비에 철저를 기하며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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