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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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삼척의료원이 2022712일 의료 접근성 및 지역간 건강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건강격차 해소 및 필수의료강화를 위한 동해권 필수의료협의체를 개최해 큰 관심을 모았다.

 

현재 수도권-대도시가 아닌 지역은 양질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낮아 진료를 위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강원도삼척의료원은 생명과 직결되지만 수익성이 낮은 필수보건의료 분야의 지역 완결적 서비스제공을 위해 지역유일의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20205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에 선정돼 동해시-삼척-태백시 지역의 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받아 필수의료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강원도삼척의료원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세부사업으로 필수의료협의체 구성 및 운영,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중증응급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사업,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사업, 방문재활사업, 교육지원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필수의료협의체는 진료권내 현안문제를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동해-삼척-태백지역 공공-민간병원, 보건소, 지자체, 소방서 등 17개 기관이 함께 했다.

 

아울러 이번 필수의료협의체는 그동안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나 방역 완화로 첫 대면회의로 진행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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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삼척의료원, 동해권 필수의료협의체 대표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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