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강릉시 3.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 오죽헌/시립박물관은 여름철 피서기간과 해수욕장 개장기간에 맞춰 2022715()부터 815()까지 운영시간을 밤 9시까지 연장하고 방문객 이벤트를 실시한다.

 

 운영시간 연장은 매주 금, 2일간 시행될 예정이며, 기존 18시에서 3시간 늘린 21시까지 운영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야간운영은 강릉시 관광거점도시 선정에 따라 설치된 야간경관조명을 활용해 관광강릉의 분위기를 고취하고 무더위에 지친 방문객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자 계획했다.

 

특히, 올 하반기 운영을 목표로 추진중인 지역 공연예술 운영단체와 연계한 야간상설공연을 위한 준비단계로 활용한다.

 

또 매일 방문하는 방문객 5팀을 선정해 관내 전통공예품점에서 제작한 수공예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시행한다.

 

아울러 수공예품은 오죽헌을 상징하는 신사임당, 율곡 이이, 초충도 등을 소재로 강릉의 문화유산을 알리고 방문객에게 추억을 선물한다.

 

김흥술 오죽헌시립박물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모자(母子) 화폐인물 탄생지인 오죽헌을 더욱 널리 알리고, 관광강릉의 이미지를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kwtimes@hanmail.net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강릉 오죽헌, 여름철 야간운영 방문객 이벤트시행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