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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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릉시(시장 김홍규)와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최상현)2022716일 스킨스쿠버 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해중공원 일원에서 수중정화 활동 및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강릉시수중핀수영협회 진행으로 강릉 소재 스킨스쿠버 동호인 등 90여명이 함께 참여해 최근 해중공원 바다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는 생태계 교란종 아무르불가사리를 비롯 폐그물, 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의 집중수거를 통해 청정 강릉 바다를 보호한다.

 

최만집 강릉시수중핀수영협회장은 해양환경 보호와 해양안전을 위해 여러 단체들이 함께 힘을 모은데 의미가 깊으며,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스킨스쿠버가 인기를 끌고 있어 해중공원이 주목되는 만큼 이번 수정정화 캠페인을 통해 청정바다와 아름다운 수중생태계를 더 많은 스쿠버들이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최상현 사장은 해수욕장 폐장시기를 맞춰 한차례 더 수중정화 활동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향후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실천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한 바다를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근진 해중공원 일원 스킨스쿠버 관광체험 사업은 2021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레저스포츠 관광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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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관광개발공사, 수중정화활동 및 환경보호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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