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 미라클공연단, 공연 펼쳐 – 강원타임즈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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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동해시 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염규성)이 운영하고 있는 ‘미라클공연단’은 2022년 7월15일(금) 오후 2시 동해시 송정동에 소재하고 있는 해오름종합복지센터 주간보호 어르신들을 위해 센터를 직접 방문해 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은 선배시민자원봉사자 약 30여명이 우쿨렐레, 하모니카, 라인댄스팀으로 구성해 전년 대비 더욱 다채롭고 시각과 청각을 즐겁게 하는 공연을 준비,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던 어르신들의 심신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특히 묵호노인종합복지관 미라클공연단은 우쿨렐레 4곡, 하모니카 4곡, 라인댄스 3곡으로 해오름종합복지센터 어르신들과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또 주간보호 어르신들은 돌봄이 필요한 분들로 거동불편과 치매 등으로 공연을 쉽게 접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공연을 선사함으로 더욱 보람있는 기회가 됐다.

선배시민자원봉사자(의장 박순화)는 “선배시민 전문자원봉사공연을 통해 봉사에 대한 자부심이 향상됐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를 함으로 지역사회를 돌아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고 느끼는 감사함이 얼마나 가치있는 일인지 다시 한 번 체험했다.”고 말했다.

담당 박진미 사회복지사는 “2022년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의 사회복지시설의 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의 우울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고 노년의 삶이 더욱 즐거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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