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권용택 작가의 22번째 개인전 ‘돌의 표정’이 2022년 8월2일부터 8월28일까지 평창 진부문화예술창작스튜디오 전관에서 개최된다.
젊은시절 1979년 프랑스 르싸롱전에서 작품 ‘폐철’로 금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린 권용택 작가는 평창비엔날레, 광주비엔날레, 강원국제트리엔날레 등 굵직한 전시에 꾸준히 초대되는 등 작품성이 검증된 작가로, 강원도에 정착하기 전까지 8,90년대 민중미술작가로 ’미술동인‘새벽’의 중심작가로 주목받는 활동을 해 왔다.
강원도와 강원문화재단의 전문예술인 육성지원사업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그가 강원도 평창 백석산에 작업실을 마련하고 정착해 22년간 꾸준히 탐색하고 표현해온 개성 있고 독특한 돌그림 작업을 온전히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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