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속초시 - 기본로고.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년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 호우에 대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도시침수 대응사업을 추진한다.

 

 속초시는 먼저 환경부로부터 하수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 승인된 구역 중 시급을 요하는 지역을 우선 추진해 주민불편을 해소한다.

 

특히 이번 도시침수 대응사업 구간은 상습 침수구역인 아남프라자, 청학사거리, 청호동, 조양동 일원으로 하수관로 분산 및 펌프장 신설 등에 국비 포함 총 69억원을 투자하며 현재 사업 추진을 위한 실시 설계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속초시는 2023년 하반기 실시 설계용역 완료 후 환경부 협의를 거쳐 2024년 도시침수대응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으로 이번 사업 완료 시 만성적인 도시침수 피해가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이번 사업 완공 전 침수와 관련한 불편 발생 시 지속적인 준설 등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불편을 해소한다.

 

함진식 속초시하수도사업소 하수시설팀장은 속초시는 기존 상습 침수지역이었던 새마을과 오복연립, 청호동 대우반점, 영랑동 119안전센터, 대양연립 일원 등에도 관로 개선과 펌프장 신설해 침수피해 해소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속초시, 도시침수 대응사업 착수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