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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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박상수 삼척시장은 2022817() 민선 8기 주요 현안사업장 현장점검을 위해 이차전지(ESS) 화재안전성 검증센터 구축사업과 수소생산시설 및 버스충전소 구축사업, 갈천~증산간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등 교동지역 주요 사업장 3개소를 방문했다.

 

이차전지(ESS) 화재안전성 검증센터 구축사업은 국비 288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698억원을 투입해 삼척시 교동 소방방재산업 연구단지내 15,531부지에 건축 연면적 4,712.13규모의 이차전지 화재안전성 전문검증센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국내 유일, 세계 최대 규모의 검증센터 구축을 통한 지역 특화산업육성 및 고용 창출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현재,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사업관리(전담)기관으로 KTC(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가 주관하고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6개사가 함께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소생산시설 및 버스충전소 구축사업은 삼척복합체육공원 인근 교동 산 209번지 일원에 국도비 104억원 포함 총사업비 135억원을 투입해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구축을 위해 수소추출설비 및 수소버스충전소를 복합으로 구축하는 사업이다.

 

20214월부터 착공했고 현재 공정률은 95%이며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삼척시는 액화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 지정, 수소 R&D 특화도시 선정 등 수소관련 사업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수소산업의 거점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갈천~증산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은 삼척해변과 증산마을 및 인접 동해시 추암을 연결하는 880m 4차선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로 교통 편의성 증가로 인한 관광객 증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한다.

 

아울러 지난 20191월 착공해 연약지반 보강 등 토공 작업을 완료했으며 현재 공정률은 66%이며 본선 도로 4차선 확장 및 쏠비치 삼척 연결도로를 포함해 202412월 준공 예정이다.


이명기 삼척시청 기획조정실장은 시는 지난 83일부터 주요 현안사업장에 대하여 사업 추진상황 및 문제점 등을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 3~4개씩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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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수 삼척시장, 교동 지역 3개소 현안사업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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