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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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는 시외/고속버스터미널 운영과 관련, 시외터미널 사업자 동신운수()와 고속터미널 사업자 동부고속과 함께 업무협의를 진행했다고 2022915일 밝혔다.

 

 ㈜동부고속에서 고속버스터미널 부지 매각 이후 동신운수()에 고속버스터미널 운영을 제안했지만 이렇다 할 반응이 없자 원주시가 중재에 나섰다.

 

동부고속 관계자는 현재 터미널 부지 매수자는 터미널 운영 의사가 없고, 터미널 시설물을 빠른 시간안에 비워 줄 것을 종용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동부고속은 운영이 성사될 수 있도록 원주시 및 동신운수()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동신운수()는 고속버스터미널 운영의사가 있다고 밝혔으며, 현재 동부고속과 협의 중이다.

 

원강수 시장은 고속버스 운행 중단에 따른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양사가 빠른 시일내에 원만히 협의하길 바란다, “원주시에서도 지원이 가능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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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시외/고속버스터미널 운영 중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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