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2022 원주삼토페스티벌이‘원주에서 즐기는 팜파티’라는 슬로건으로 9월23일부터 25일까지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축제가 ‘도농상생 로컬푸드’를 주제로 3년 만에 재개된다.
이에 9월23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공연, 체험, 나눔행사, 팜 파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삼토 주제관, ▲삼토 가요제, ▲삼토 노래자랑, ▲마당놀이, ▲가마솥 비빔밥 나눔 행사, ▲오색가래떡 나눔 행사, ▲읍면동 대항 연자방아 돌리기, ▲전국 가족요리 경연대회, ▲생활 동아리 경연대회, ▲허수아비 제작 경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된다.
또 ▲동물 먹이 주기 체험, ▲낟가리 터널 소원지 부치기, ▲짚풀공예 등 다양한 농경문화 체험과 원주대표음식 및 다문화 식당, 숯불구이 식당 등 다양한 먹거리 존도 마련된다.
이 밖에도, 원주로컬푸드 매장인 삼토마켓을 설치해 원주농축특산물을 홍보하고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상설 운영해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된다.
김재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축제가 삼토페스티벌이 전국 면모의 대표적인 농업농촌문화 축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식 농촌지도자연합회장은 “농업인들이 하나가 되고 농촌과 도시가 교류하며 상생하는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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