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원주로고.jpg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원주시(시장 원강수)2022922일부터 23일까지 부론면 실종자 수색 현장에 육군헬기 2대를 투입한다.

 

 원강수 시장은 원주시민은 원주시가 지킨다는 기조로 시민의 행복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지난 89일 노부부 실종 이후 하루도 빠짐없이 수색 현장을 찾아 필요한 자원과 인력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며 수색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특히, 소방 당국이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강하구(장월IC~강화도) 지역의 항공 수색에 힘을 보태줄 것을 육군본부에 간곡히 요청했다.

 

이에, 육군본부는 지상작전사령부 수리온 헬기 2대를 부론면 실종자 수색 현장에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수리온 헬기 투입으로 군사작전상 경계지역이어서 수색활동이 제한됐던 한강하구 및 남한강 전 지역을 수색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헬기투입 결정은 군과 소방, 지자체 협력의 모범적인 사례로, 향후 유사한 재난상황에서도 적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다.

 

원강수 시장은 이번 헬기투입이 실종자 발견으로 이어지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kwtimes@hanmail.net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원주시 부론면 실종자 수색현장 육군 헬기 2대 투입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