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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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2022928() 강원도 한해성 수산자원센터가 금년 종자 생산한 강도다리 65천 마리, 넙치 3만 마리를 무상 분양받아 장사항 연안해역에 방류한다.

 

 이번에 방류하는 수산종자는 강원도한해성수산자원센터에서 올해 연초에 수정해 6~8개월의 성장 시기를 거쳐 현재 전장 6cm 이상으로 자란 어린 종자로서, 방류 후 2~3년 뒤 강도다리는 30cm, 넙치는 45cm급으로 자라, 수산자원회복과 어업인 소득원 증대에 큰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김원기 속초시청 해양수산과장은 해양환경 변화와 코로나19 등으로 어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을 위해 고품종의 수산종자 방류 및 갯 녹음 암반 해조 서식환경 복원, 바다숲 조성 등 수산자원 회복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권혜리 속초시청 어업진흥팀장은 속초시는 금년도 상반기 수산종자 방류사업으로 16천만원을 투입해 뚝지, 해삼, 문치가자미 등을 매입 방류했다.”고 전했다.

 

kwtime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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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22년 수산종자 무상방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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