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인제군이 2018년 인제군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인제군은 지역사회와 군정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 각 부문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선행을 실천한 숨은 공로자를 발굴했으며 향토봉사부문에 정래옥(74세 ․ 사진)씨를 선정했다.
정 씨는 북면 용대2리 이장으로 재직했으며 용대향토기업 대표로 활동시 마을 기업의 수익금 대부분을 공익사업에 지원하는 등 마을 발전을 위해 기여했다.
이와함께 지역의 불우이웃돕기, 장학금 기탁, 마을 노인회․방범대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향토 봉사활동을 펼쳐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2018년 인제군민대상 시상식은 오는 10월6일 인제잔디구장에서 열리는 제36회 합강문화제 개회식에서 진행한다.
ⓒ 강원타임즈 & k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