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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9.13 20:17
【속초=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시가 9월15일(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엑스포 상징탑 광장에서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사회복지 한마당축제인 ‘2018속초시사회복지 대축제‘를 개최한다.
속초시가 주최하고 속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철수ㆍ한성수)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 현장가들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것으로 다양한 복지홍보와 체험을 통해 따뜻한 행복 속초를 조성한다.
이에 공식행사인 개막행사에 김철수 속초시장, 이양수 국회의원, 한성수 속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과 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여성을 대표하는 시민대표의 개막선언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과 행복희망의 풍선날리기 퍼포먼스를 펼친다.
또 축하공연에 장애인합창단을 비롯한 17개의 관내 사회복지 관련 기관시설단체들의 릴레이 공연이 이어진다.
이와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민간 및 공공분야의 사회복지제도 및 사업에 대해 홍보하는 28개의 홍보체험부스 등을 운영한다.
아울러 홍보체험부스에서 관내 사회복지시설 활동자료 및 홍보자료 전시, 우리동네 사회복지 정보, 노인일자리시설 및 자활센터 생산품 판매부스, 무료이동 건강상담 등을 진행한다.
하종수 속초시청 주민생활지원실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분과가 연합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형 박람회장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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