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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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강원타임즈김장회기자 = 인제군이 2018년 연말까지 군장병 평일 외출 시범운영에 따른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이를위해 인제군은 913일 인제군청 소회의실에서 박응삼 인제군번영회장, 12사단 인사참모 등 민관군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장병 평일외출 시범운영에 따른 민관군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인제군은 이날 간담회에서 올 하반기부터 추진하는 평화지역 개발사업 및 군 장병 외출외박에 따른 주요 지역 시가지개선, 문화행사, 경관 및 시설개선 등 16개 주요사업 계획을 소개하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민군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앞서 인제군은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평일 외출에 따른 민관군 상생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용사 1,0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토대로 군 장병을 내 이웃처럼 대하기 운동, 평일 외출시 군 장병과 함께하는 프로그램개발 등 주요 내용을 담은 사업들을 본격 추진한다.


심동흠 인제군청 자치행정담당관 민군협력담당 및 이명규 인제군청 평화지역발전담당은 각 부서별 평화지역 발전사업과 군 장병 평일외출 시범운영에 따른 추진사업들의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 민관군이 지속적으로 협의하는 등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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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군장병 평일외출 민관군 상생발전방안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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