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6(화)
 

꾸미기_환자 이송.jpg
 
【속초=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속초해양경찰서(서장 백학선)2018916일 낮 1215분경 강릉시 주문진 인근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주문진 선적 정치망어선 23톤급 C(승선원 6)에 베트남 선원 A(· 25)가 양망작업중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고 밝혔다.


속초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754분경 출항한 C호는 주문진 동방 2해리 해상에서 조업중 A씨가 그물을 끌어올리다 로프와 함께 몸이 감겨 사고가 났다고 전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했으며 A씨는 머리, 어깨, 팔 등 외상이 심한 상태로 의식을 잃고 주문진항에 대기중인 119구급차에 의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속초해경은 자세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강릉시 주문진 해상 조업중 베트남 선원 숨져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