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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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가 2018년 염소 사육두수와 염소고기 수입량 증가에 따른 수급안정을 위해 18개 시군 1,103두에 총 11,030만원의 ()염소 도태장려금을 지원한다고 1017일 밝혔다.


염소는 한·호주 FTA 등 여파와 국내 사육규모확대로 시장공급이 확대돼 산지가격 하락 등 농가에 피해가 지속되고 있어 정부는 긴급 수급조절을 위해 일정 규모의 암염소도태를 결정하고 장려금을 지원한다.


암 염소 도태장려금 지원 대상은 생후 1년 이상 가임 암 염소가 대상으로 농가의 자발적 도태시 두당 10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하며 시군별 농가 신청수요가 부족할 경우 1세 미만 암 염소도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대상 우선순위는 20193월까지 도축 출하하려는 농가 염소사육업(축산업)등록을 한 농가 생후 1년 이상 가임 암() 염소 도축농가 순이며 금년 염소 FTA 폐업지원 대상농가는 신청대상에서 제외한다.


암 염소 도태장려금 희망농가는 10월말까지 생산지 관할 시군 축산부서로 신청하면, 시군에서 11월말까지 현장조사 및 선정위원회 등을 통해 대상자를 확정하고, 지원대상 농가는 도태완료 예정일까지 도축한 후 10일 이내 장려금을 지급 신청하면 된다.


강원도청 축산과 동물보호담당은 암염소 도태를 희망 농가가 기한내 신청해 달라“ “강원도는 중장기적으로 도내 염소 산업보호와 육성을 위해 사육시설 현대화·규모화·전업화를 통한 체계적 생산체계구축 등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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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염소고기 수급조절 위해 암 염소도태 장려금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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