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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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박란이)20181019일 인천가톨릭대 간호대학과 협력해 만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영양불균형 검사를 실시했다.


인천가톨릭대학 간호대학는 한국연구재단 지원을 받아 노인허약을 예측하는 생화학적 영양지표 탐색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를위해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허약예방을 위한 영양불균형 검사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날 검사에서 1백명이 참여했으며 3회에 걸쳐 매년 영양 불균형 검사를 진행하면서 어르신 건강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이번 연구를 총괄하고 있는 인천가톨릭대 간호학과장 박진경 교수는 이번 검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철 결핍성 빈혈, 단백질 결핍, 비타민 D 결핍 및 허약 증후군에 대해 참여자의 건강 위험상태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박모 어르신(효자동)복지관에서 노인들을 위해 매일같이 밥만 챙겨 줘도 고맙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우리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전문 인력들이 검사도 해주고 상담을 해주니, 요즘 같은 좋은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이 고맙게 느껴진다고 좋아했다.


기승임 춘천남부노인복지관 간호사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하여 지역사회 전문가들과 협력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기초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간호사가 상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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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남부노인복지관, 어르신 영양불균형 검사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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