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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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춘천남부노인복지관(관장 박란이)20181025일 지역사회의 저소득 및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억하고 싶은 추()억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가을나들이는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허브나라에서 다양한 허브관람 및 체험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께 힐링의 시간을 드리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의 거동이 어렵거나 소외되고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로 사랑을 전하고 있으며 나들이 프로그램은 매년 봄, 가을 네이버 해피빈 모금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어르신과 자원봉사자의 일대일 결연으로 나들이 시간동안 어르신들의 아들이 되고 딸이 돼 함께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나들이에 강남동 예비군 동대와 동부디아코니아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기억하고 싶은 추()억 나들이를 선물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김산옥 어르신은 할아버지 간호로 외출할 시간이 없는데, 매년 복지관에서 나들이 할 수 있도록 도와줘서 정말 감사하다가을을 두 눈에 담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감사를 전했다.


박란이 관장은 이번 가을 나들이가 어르신에게 생활의 활력소가 되고,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사회적 지지체계를 형성해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이지영 사회복지사는 집에서 벽만 바라보고 계셨던 독거어르신들에게 가을을 보여 드릴 수 있어서 넘 기쁘다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낙엽을 만지시며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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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남부노인복지관, 기억하고 싶은 추(秋)억 나들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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