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
기사입력 : 2018.10.30 15:13
【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신촌정보통신학교(교장 김정식)가 2018년 10월30일~31일 1박2일간 서울시립대학교 강촌수련원에서 가족사랑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가족사랑캠프는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학생, 학부모, 멘토, 교사 등 20여명이 참가해 강원도청소년상담 복지센터 협력으로 우리들의 이야기, 마음 전하기, 드림 빌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가졌다.
특히, 우리들의 이야기 코너에서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직접 서로에게 표현해 보고 부모-자녀간 가지고 있는 진심어린 마음을 직접 느껴보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서로 눈시울을 붉히는 애 뜻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B군의 아버지는 “평소 가족만의 특별한 시간을 만들기가 어려웠는데 이런 기회를 만들어 준 학교측에 감사의 인사를 전 한다”며 “가족이라는 두 글자의 진정한 의미와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김정식 교장은 “학생들에게 가족간 소통의 구조를 만들고 서로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공감의 장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고 이를 통해 성공적인 사회정착이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 강원타임즈 & kwtimes.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