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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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평화경제연구소가 강원FC 이사회의 조태룡 대표 사임 처리에 대해 비위확인하고도 징계권도 행사하지 않았다며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강원평화경제연구소는 20181031일자 논평을 통해 강원FC 조태룡 대표SMS 각종 비위 행위로 프로축구 연맹에서 징계를 받았다며 도민의 비난을 샀던 조 대표의 거취가 결국 이사회에서 사임을 수리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고 피력했다.


결국 조대표에게 합법적인 면죄부를 발부한 이사회의 결정을 보면서 우리는 강원FC의 무능력과 엄연히 불법, 비위행위를 확인했음에도 이를 방조하고 묵인한 강원도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특히 도지사, 주무부서인 문화체육관광국, 강원FC 이사회의 상식 이하의 대담함에 그저 말문이 막힌 따름이라며 법률 상식에 의거하더라도 비위와 불법 행위가 드러나면 그에 따른 징계 처분이 있는 것은 당연하다고 주장했다.


또 이날 강원강원FC 이사회는 현 사태와 관련한 대 도민 사과를 비롯한 어떤 입장도 표명하지 않았다며 결국 초록은 동색이었으며 강원도는 강원FC의 이번 결정에 더 이상 지체할 것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따라 강원도는 즉각 지난 국감에서 국회의원들이 요구했던 감사원 감사청구와 고소, 고발을 진행해야 할 것이라며 법도, 상식도, 손톱 만큼의 신뢰도 처참히 무너져 버린 날이라고 거듭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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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이사회 조태룡 대표 사임처리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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