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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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세계인이 사랑하는 김, 홍삼 등 우체국쇼핑 상품이 알리바바와 아마존에서 판매된다.


우정사업본부 강원지방우정청(청장 민재석)은 우체국쇼핑 10개 상품이 알리바바는 광군제인 11일부터, 아마존은 블랙프라이데이(23) 1주일 전인 1116일부터 판매된다고 밝혔다.


상품판매는 해외배송이 가능하고 통관 및 검역상 문제가 없는 제품으로 현지 선호도가 높은 김, 홍삼제품, 마유비누, 키즈마스크 등 10가지로 한다.


알리바바(글로벌 티몰)는 한국무역협회 해외판매 전용 온라인 쇼핑몰인 Kmall24를 통해 판매하며, 연말까지 무료로 배송한다.


특히 아마존은 전용 물류배송방식 적용과 상품정보의 현지화 등을 위해 대행사를 통해 판매한다.


또 김은 우리나라를 찾은 외국 관광객들이 자기나라로 돌아갈 때 구입할 정도로 인기가 높으며, 홍삼은 품질이 우수해 중국 등 해외시장에서 인기가 높다.


우정사업본부는 농어촌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우체국쇼핑 상품의 글로벌 쇼핑몰 입점을 추진해 왔다.


민재석 강원지방우정청장은 우체국쇼핑 상품의 글로벌 쇼핑몰 판매로 우리나라 우수상품을 전 세계에 알리게 됐다면서 경쟁력있는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수출이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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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쇼핑 상품, 알리바바와 아마존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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