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정선국유림관리소(소장 김용진)가 2018년 산림현장의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연중 운영중에 있다고 11월21일 밝혔다.
정선국유림관리소는 규제를 적극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16개의 규제개혁 과제를 선정했으며 그 중 하나인 공사유림 등 매수를 위해 감정평가 자격이 ‘평가법인’에서 ‘평가업자’로 확대했다.
특히 기존의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되기 전 감정평가법인만 매수가격을 결정했으나 일자리창출 및 국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감정평가업자도 자격이 가능하도록 규제를 완화했다.
정희문 정선국유림관리소 보호관리팀장은 “산림분야의 규제를 적극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올해 75ha의 사유림을 매수하는 등 국유림 확대 및 효율적인 산림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사유림매도를 원하는 산림소유자는 보호관리팀 전화 033-560-5521번으로 연락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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