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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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타임즈김장회 기자 = 강원도는 2018년 도민들의 단결된 힘, 강원도의 저력을 전 세계에 보여준 아주 특별하고, 뜻 깊은 한해였으며, 평화와 번영, 변화와 혁신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희망을 갖게 한 특별한 한해였다고 평가했다.


강원도는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을 강원도민의 힘으로 역대 최고로 치러냈고, 평화로 이어져 남북 화해의 시대를 열었고, 그 중심에 강원도가 선도적 역할을 한 한해였다고 분석했다.


특히, 한반도 평화의 붐 조성 계기가 된 국제유소년축구대회는 방북 155, 북한선수단 방남 84명 등 240여명이 휴전선을 넘어 평양과 춘천으로 오가며 남북 체육교류 활동으로 UN대북제제속에서도 남북 체육 교류의 기반을 다지는 한해였다


2017년 강릉선 KTX 개통과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과 2시간대 생활권에 진입했으며 원주~제천간 복선전철은 2019년 개통예정, 여주~원주 철도가 기본설계 착수 등 사통팔통 전국 반나절 생활권을 형성하는 등 강원도의 교통망이 획기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점과 원주부론 디지털 헬스케어 국가산업단지 지정, 원주혁신도시 국가 혁신클러스터지정, 국공립 산림복지단지유치 등 강원경제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는 점은 의미있는 성과로 평가했다.


2014년 이후 4년만에 도내 수출 20억불선 회복과 2015년부터 선제적으로 대응한 강원도형 일자리 핵심정책들이 도내 취업률을 61%대 이상으로 끌어 올려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등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일자리 정책효과가 가시화된 것으로 설명했다.


반면, 일부 올림픽시설 사후활용에 대한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고, 환경관련 갈등으로 도정 역점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점을 큰 아쉬움으로 꼽았다.


특히 2018년 강원도정의 10대 주요성과로 도민의 힘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남북관계의 획기적 개선과 강원도의 역할증대, 사통팔달 광역교통망확충 수도권과 2시간대 생활권 진입, 도정사상 최초, 국도비 동시 6조원대(Double Six) 진입, 강원도 방문 외국인 관광객 사상최초 300만명 돌파, 2(2017~2018) 연속 취업률(61%) 전국 평균 상회, 수출 신흥시장 개척 및 수출 20억불 회복(4년만), 국내 최초 글로벌 테마파크 조성 급물살 2021년 개장, 4차 산업혁명 선도, 혁신 생태계 조성 기반구축, 평화지역활성화 프로젝트 본격 가동을 꼽았다.


강원도는 2019년 기해년 또 다른 중요한 시기인 만큼 강원도에서 시작한 평화가 훨씬 더 확대 정착하고 강원도가 남북의 사람과 물자가 오가는 통로가 되길 기대하면서 올림픽 영광을 되살려 올림픽 유산들을 잘 다듬어 감은 물론, 민선7기 공약 및 지역 핵심현안들을 가시화 및 구체화하고, 평화지역폐광지역 활성화 등 지역균형발전과 혁신성장, 복지안전 등 실질적 도민 체감도 향상에 도정역량을 결집해 나갈 계획이다.


현준태 강원도청 기획담당은 강원도는 이외에도 저 출산 및 고령화 등 인구절벽 현상과 양극화, 일자리 문제 등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풀어나가야 할 과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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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2018년 변화와 혁신 새시대 희망 특별한 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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